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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단열공법과 내단열공법만이 정답은 아니다단열 알아보기/단열공법 2023. 6. 1. 22:00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은
외단열공법 과 내단열공법
그리고
중단열공법 및 이중단열공법
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열시공은
단열재의 종류 및 품질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차이를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단열시공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성능이 저하가 될 수 밖에 없기에
단열재는 종류, 공법, 시공
이 세가지가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져야
본질적인 목적인 '단열' 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단열공법에 관한 포스팅은
외단열공법과 내단열공법만 해도 충분하지만
태화단열 에서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기 위해
중단열공법과 이중단열공법 까지 추가했습니다.
<외단열공법>
건물에는 실내온도의 변화를 최대한 줄여야 하기에 주로 '외단열공법' 시공을 합니다.
외단열공법은 콘크리트 골조 및 외부 마감재 사이에 단열재를 넣어주며
건물 외벽 전체를 감싸는 시공을 하는 단열 공법이기에
단열 성능 자체를 향상 시키며 열교현상을 낮출 수 있습니다.
구조체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기후변화 및 온도 변화로 인한
수축과 팽창을 막아줘서 구조체 자체의 안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시공비용이 내단열공법에 비해 훨씬 비싸기 때문에
비용적인 문제 때문에
드라이비트용 2종 단열재와 (600*1200 size) 같이
저렴한 소재를 사용할 경우
화재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중단열공법>
건물의 외벽 내부에 단열 충진재를 충전하는 공법으로
대체적으로 노출콘크리트 시공에 사용됩니다.
내단열공법과 외단열공법의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이들의 장점을 최대화한 공법이며
단열재를 정확히 고정 후
콘크리트로 타설했을 경우 상당히 높은 단열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단열공법 보다 시공 기간이 길고
열교 부분에 단열처리 및 콘크리트 타설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결로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단열공법>
단열재를 구조체 실내에 시공하는 단열공법 입니다.
콘크리트 골조와 내부 마감재 사이에 단열재가 위치하며
실내의 벽, 천장, 바닥등에 시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내단열공법은 실내측의 열용량이 작아져 냉난방시 단시간에
필요한 온도에 이를 수 있으며
외단열공법에 비해 시공이 수월하고 시공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파트 단열공사의 대부분은 내단열공법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내단열의 경우 단열재의 두께로 인해 시공 후 내부 유효면적이 좁아지며
입면이 복잡하기에 단열시공에 아무리 신경을 많이 쓰더라도
열교 현상이 발생 할 확률이 외단열공법에 비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냉난방시 단시간에 필요한 온도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실내온도 변화폭이 큰 것도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내단열공법으로 시공 시 결로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굵은 단열재 한개를 사용하기 보다는 얇은 단열재 두개를 교차해
미묘한 틈을 막아주는게 결로 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중단열공법>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단열공법으로
벽체 외부와 벽체 내부의 양면에 단열재를 부착하는 공법 입니다.
주로 도심지보다는 일교차가 심한 산간지역 및 전원 주택에 적용하며
외단열공법 및 내단열공법의 장점을 모두 끌어왔기에 가장 효과적인 단열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열교 부분의 이중단열공법 처리로 결로발생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열을 이중으로 하다보니
비용이 증가하며 방습층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내부 단열재의 뒷면에 결로 발생 확률이 증가합니다.
또한 내단열공법 및 외단열공법에 비해 시공이 어렵고 내부 면적이 좁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 태화단열 블로그 에서는
건물 단열시 단열공법에 대한 포스팅을 간단하게 진행해봤습니다.
단열공법에 따라 특징이 달라지기에 건물의 용도 및 실내공간의 활용도와 조건에 맞춰
선택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오늘의 포스팅을 끝내기 전 간단하게
단열재의 등급분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열재의 등급분류는 단열재의 종류와 열전도율의 범위에 따라 분류하며
라등급에서 가등급으로 올라갈수록 단열의 성능이 우수해 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6월의 첫 날인 오늘!!
늘상 말씀드리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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