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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단열 / 열저항단열 알아보기/열이란?? 2023. 5. 15. 22:00728x90반응형
반갑습니다 여러분!!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2023년의 스승의 날 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오늘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는
열관류율, 열전도율, 열저항의 마지막 파트인
'열저항'
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열전달의 정도를 나타내는 비례 상수로
열전달 저항, 열전도 저항, 열관류 저항 등의 총칭.
벽체 등에서는 통과 열류에 대하여
열저항은 직렬로 배열되어 있으므로
전체의 저항은 각각의 저항의 합으로서 작용한다.
(오늘도 역시 나의 희망 네이버 사전 형님 中 건축용어사전)
오늘도 역시나 태화단열 온라인팀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절대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는 이야기들의 연속입니다.
좀 더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물체에서의 열흐름을 방해하는 힘의 척도"
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끝낼 수 있는 내용이었으면
지난시간, 지지난 시간에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 포스팅 했었던 내용인
'열관류율' 과 '열전도율' 에 대해
그렇게까지 빡쌔게 포스팅 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열관류율과 열전도율에 대한 포스팅을
나름 빡쌔게 했었던 이유가
바로 이 '열저항' 때문이었습니다.
자!! 조금 더 쉽게 풀어보기 위해
태화단열에서는 늘 하던대로
네이버 형님의 어학사전에 도움을 청해봅니다.
熱 (더울 열)
抵 (막을 저)
抗 (겨울 항)
와우!! 오늘도 역시 한글도 어렵고 한문도 어렵네요!!
조금 스무스하게 풀어보자면
'열을 막고 겨루다'
로 정리하면 좋을 듯 합니다.
뭔가 의미가 상당히
빠이팅 넘치고 전투적이죠??
'열 흐름을 방해하는 힘의 척도'
라 위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열저항값을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지금서부터 천천히 풀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드법보온판 EPS단열재 (스티로폼 2종1호) 라는 남자와
압출법보온판 XPS단열재 (아이소핑크 1호) 라는 남자가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 여자는 둘이 결투를 해서
이기는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고 공식적인 판을 만들어 줍니다.
자, 그럼 둘의 피지컬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비드법보온판 EPS단열재 (스티로폼 2종1호)
덩치 = 180mm (두께)
힘, 유연성, 지구력 등의 수치 = 0.031 (전도율)
압출법보온판 XPS단열재 (아이소핑크 1호)
덩치 = 155mm (두께)
힘, 유연성, 지구력 등의 수치 = 0.027 (전도율)
이렇게 덩치와 나머지 수치들을 계산했을 때
비드법보온판 EPS단열재 (스티로폼 2종1호) : 전도율 (0.031) ÷ 두께 (0.18) = 관류율 (0.17)
압출법보온판 XPS단열재 (아이소핑크 1호) : 전도율 (0.027) ÷ 두께 (0.155) = 관류율 (0.17)
로 같은 수치를 보입니다.
하지만 승부는 내야합니다.
이 때는 이제 둘이 링안에서
빤쓰하나씩만 걸치고 죽기살기로 싸우기 시작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열저항' 입니다.
열저항을 계산하는 공식은
두께 ÷ 전도율 = 열저항
이 되겠습니다.
자, 그럼 스티로폼과 아이소핑크의 저항율을 알아보겠습니다.
비드법보온판 EPS단열재 (스티로폼 2종1호) : 두께 (0.18) ÷ 전도율 (0.031) = 열저항 (5.80)
압출법보온판 XPS단열재 (아이소핑크 1호) : 두께 (0.155) ÷ 전도율 (0.027) = 열저항 (5.74)
그래서 이 대결은 비드법보온판 EPS단열재 (스티로폼 2종1호) 의 승리가 됩니다.
(열저항은 열관류율, 열전도율과 다르게 수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자!!
다시 돌아와서
열저항은 ㎡K/W로 표기하며
열저항은 물체내부의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까지
열의 양이 통과할 때
이 통과 열량에 대한 저항정도를 말합니다.
벽체에서 열이 전달되는 순서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인데
첫 번째. 실내의 열이 콘크리트 벽을 뚫고 나가서
두 번째. 콘크리트를 뚫은 열이 단열재를 통과하고
세 번째. 단열재를 뚫은 열이 다시 마감재를 뚫고 나가야 하며
네 번째. 이 때 첫번째와 세번째 사이에서 저항이 생깁니다.
(겨울기준)
첫 번째가 실내표면열전달저항 이며
세 번째가 외표면열전달저항 입니다.
다시 요약하면 벽체 구성의 처음과 끝부분에서
열을 전달하려는 힘에 저항력이 있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스팅 '열저항' 에 대해
한마디로 요약해보자면
열저항은 "물체에서의 열흐름을 방해하는 힘의 척도"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
그리고
더군다나 '언어' 가 아니라 '글' 로서
내용을 전달하는것이 참 힘든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여기저기 자료조사도 해보고
이런 저런 억지예시도 들어가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요일!!
늘 그래왔듯이 다들 파이팅하시고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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