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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자체가 다른 헤비급의 페놀폼단열재단열재 알아보기/PF board 2023. 7. 24. 09:11728x90반응형
반갑습니다 여러분!!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는 지난
<페놀폼단열재>
의 첫 번째 내용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페놀폼단열재의 첫번 째 내용은
페놀폼의 기원과 제조방법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오늘은 특징 및 장, 단점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포스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다시피
페놀폼단열재는 현재 한국 단열재 시장의 선두주자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비유를 하자면 기타 단열재들이
경량급 시장에서 피 터지게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는 반면
페놀폼단열재는 헤비급으로써 시장자체가 다르며
현재 국내 건축용단열재 업계에서는
가히 적수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페놀폼단열재는 열전도율이 0.020W/m.k
이며 높은 단열성능으로
기존 부피단열재 대비 최대 약 2분의 1 두께로
다양한 특화 설계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기준 약 2% 이상의 공간 활용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준불연 등급 (내화 15분 성적서 확보)
또한 충족하였으며
페놀수지와 경화제, 발포제를 혼합해 발포경화 시킨 제품으로
표면은 탄화되지만 뒷면까지는 진행되지 않아
연소 시 유독가스 발생이 거의 없습니다.
페놀폼단열재의 장점 중 또 하나는
경시변화가 거의 없어
시간 경과에 따른 냉,난방비용이 비드법 대비
20%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연구 논문에서 발표된
또 다른 의견을 잠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논문
<가속화 시험을 통한 페놀폼 단열재의 장기성능 비교분석에 관한 연구>
-공주대학교 그린에너지기술연구소, 연구교수 김진희 님-
-공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박사과정 김상명 님-
-공주대학교 건축공학전공 김준태 교수님-
본문 내용 中
KS M ISO 및 BS EN 표준
두 시험표준의 가속화 시험방법
초기 열전도율대비 175일 후 단열성능의 저하를 확인해봤을 때
KS M ISO는 약 20%
BS EN 표준은 약 10%
의 단열성능 저하가 확인 되었으며,
KS M ISO 표준의 슬라이스 가속시험 방법에서는
더 큰 단열성능의 저하가 나타나는것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KS M ISO 표준의 슬라이스 가속시험에 의한 장기성능 평가는
유기질단열재와는 달리
독립기포율이 높은 페놀폼단열재의 구조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평가방법으로
이런 특성들을 고려해 다르게 평가되어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의 페놀폼단열재에 관한 장기 열전도율 성능 인증 자료에는
경시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은 상태로
오랜 시간 단열성능이 유지될 거라 예측되어 있는 자료들도 있기에
같은 품목 이라도 제조업체마다 성능이 조금씩 다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페놀폼단열재는 다양한 분위에 시공이 가능하며
건습식시공 또한 문제가 없기에
사용범위 또한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심재 준불연 = 외단열
1면 준불연 = 내단열
난연 = 아파트용
으로 분류되어
페놀폼단열재는 각종 현장에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페놀폼단열재는 흡수성이 높아
물기를 머금고 있을 때의 단열성능은 기대하기가 어려우며
빗물과 만날 경우 강한 산성을 나타낼수도 있습니다.
논문
<페놀폼 단열재의 물성 특성 및 성능 평가에 관한 연구>
(현장 반입된 페놀폼 단열재를 중심으로)
-ENBUILDINGS 기술연구소 소장 박태성 님-
-ENBUILDINGS 기술연구소 건축연구본부 부장 김경상 님-
본문 내용 中
페놀폼 단열재의 흡수성은 모든 Case에서 성능 기준을 초과하여
KS 규격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
<페놀폼 단열재의 물성 특성 성능 평가 및 기준용액에 따른 산성화에 관한 연구>
-ENBUILDINGS 기술연구소 소장 박태성 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학박사 강재식 님-
본문 내용 中
산형성 시험을 진행한 결과 pH 기준농도에 따른 산성화 경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성에 가까울수록 페놀폼 단열재의 산성화 경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pH 기준용액 농도에 따른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하지만 이 또한 각 제조업체의 제품에 따라 연구논문과는 결과치가 조금씩은 달라질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이에 따라 페놀폼단열재의
몰탈 및 메쉬를 이용한 습식시공 시
시공면에 기포가 발생하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몰탈에 섞어 사용하는
시멘트의 산성이
페놀폼의 은박 면과 접촉을 할 경우
기포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습식시공 (메쉬 미장) 을 할 경우
전용 프라이머를 사용 해
겉면에 코팅을 시킨 후
몰탈의 시멘트 성분이 페놀폼단열재의
은박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부분을
차단시켜야 기포가 발생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몰탈 또한 파우더몰탈을 사용하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시공과정에서의 알루미늄 탈락 사례도 종종 있었는데
제조회사 측에서 제시하는 시방서대로 시공을 할 경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몇 년 전, 언론에서는 페놀폼단열재의 기준치를 넘는
포름알데히드 발생량에 대한 문제에 대해 보도를 한적이 있었는데
FITI 및 KOTITI 등에서 재시험을 한 결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FITI
섬유 및 산업자재, 환경자원, 미생물 분야 등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품질검사,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험평가 방법 개발, 표준화, 관련 부문에 대한 기술지도 등을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
KOTITI
KOTITI 시험연구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섬유 시험검사 연구 기관이며
현재 섬유, 의류, 의약외품, 수질 등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R&D 등을 수행하는 제품안전 인증 기관
페놀폼단열재 제조회사 측에서도
포름알데히드의 문제점에 대해 명확히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정의 거의 마지막 단계에 진공챔버 속에서
이 포름알데히드를 충분히 빼내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를 빼내는 과정
+
FITI, KOTITI 재시험 결과 적합
+
녹색 건축 인증 5가지 항목을 반영한 친환경 단열재
이 세가지 지점만 보더라도
페놀폼단열재의 안정성에 대한 논란에 충분히
답변이 가능한 사항이라 보여집니다.
현장에서의 절단이 어려워 소형 현장에서는 사용이 조금 불편하고
가격이 일반 단열재보다 더 비싸기는 하지만
페놀폼단열재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건축용단열재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단열재라는 사실만큼은
변함이 없을 듯 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마치기 전
페놀폼의 물성에 대해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페놀폼단열재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남은시간 다들 파이팅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놀폼단열재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비영리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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