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US ? / 티푸스 건식 외단열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은

건식 외단열 시스템 중 하나인

<티푸스>

에 대해 포스팅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건축물은 구멍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에너지 손실이 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열재를 뚫고 콘크리트의 구조체에

바탕들을 고정하는 기존의 단열 방식은

구조적으로 열교현상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철재 트러스 하지를 이용한 단열공사는

각파이프의 열교현상으로 인해

냉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가 30% 이상

손실되며 내부 결로와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기는 현상으로

외부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열교현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화재와 구조, 단열까지 가능한

외단열 시스템이 바로 오늘 소개드릴

티푸스 건식 외단열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TIFUS 건식 외단열 시스템은

(주)티푸스코리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건식 외단열 공법으로

건축물의 외벽 마감재를 설치하기 위해

시공하는 철재 각파이프 트러스 하지를

단열 프레임 하지로 대체한 외단열 시스템 입니다.

 

 

Truss Insulation Frame Unit System

의 약자인 TIFUS 외단열 공법은

철판과 철선을 가공해 트러스 형태의 구조를 만들고

내부에는 고성능 단열재를 충진한 프레임 형태로

외부 충격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 및

단열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외단열 공법입니다.

 

 

티푸스 건식 외단열 시스템은

현장에서 용접시공을 배제하고 볼트만으로 시공이 가능하게끔

개발되어져 시공성이 개선되었으며,

화재나 감전사고 등의 재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의 방식으로 시공되는 모든 마감재의 바탕구조를

TIFUS 건식 외단열 시스템으로 변경하면

에너지 절감과 공기단축, 노동력 절감이 가능해

기존의 시스템을 크게 변형하지 않아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외단열 공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티푸스코리아에서 홍보하고 있는 자료를 참고했을 때

철재 각파이프의 열손실 단면해석도는

설계대비 37%의 열손실이 일어나는 반면

TIFUS 건식 외단열 시스템의 단면해석도는

설계대비 4.4% 열손실 밖에 일어나지 않아

동일 조건에서 열손실을 약 30% 이상 절감시킬 수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기준으로 외벽 방향에는

그라스울 단열재가 들어가고

내벽 방향에는 투습방수지 및 방습지가 시공되기 때문에

누수와 결로 방지에도 효과적 입니다.

 

 

TIFUS 건식 외단열 공법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단열재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인

수분에 대한 저항 입니다.

 

 

단열재가 물기에 노출되었을 경우

빠르게 건조가 이루어진다면

일시적으로 단열재의 성능이 저하되긴 하지만

지속적인 단열성능의 저하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수성이 있는 단열재를 사용해

하자로 번지기 전 습기를 제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건물도 옷처럼 발수 및 생활방수, 방풍을 추가하면

쾌적하게 관리가 되듯이

습기는 배출되면서 방풍기능을 갖춘

기능성 투습방습지를 적용시켜야 합니다.

 

 

TIFUS 건식 외단열 공법은 Truss 구조로

화강석 마감시 구조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구조가 트러스 형태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외력에 대응하는데 상당히 효율적 입니다.

또한 화재시에도 외장재 탈락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 안정성도 확보 가능한 점이 부각됩니다.

(구조계산에 의함 / 기본풍속 40m/s, 높이 30m 노풍도 A)

 

 

그리고 티푸스 건식 외단열 시스템은

열교 방지성능이 뛰어나

외장재 바탕틀 및 앵커링 유닛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TIFUS 건식 외단열 공법은

단열재의 단절 및 축소를 근복적으로 제거하므로

설계성능의 완벽한 구현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외벽을 통한 건물에너지 절감 가능 / 선형열교 0.025 W/mK 이하)

 

 

TIFUS 건식 외단열 공법은

공기를 단축해 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볼트 및 스크류 접합방법을 채용해 시공성을 개선했으며

그에 따라 노동력의 절감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공기단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닛패널 제작 시 외부 비계 등 안전시설 설치 배제가

가능하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티푸스 건식 외단열 시스템의

여러 장점 중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부분은

현장용접 배제로 인해

재해방지 안정성이 개선되었다는 부분입니다.

또한 용접 불똥에 의한 화재 방지 및

용접선에 의한 감전 사고 방지가 가능해

친안전 공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TIFUS 외단열 공법으로

만들어진 단열플랫폼 위에는

화강석판재 및 벽돌, 테라코판넬, 금속판넬, 시멘트판넬, 기와 등

다양한 외장재의 설치가 가능한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TIFUS 건식 외단열 공법의 시공방법은

 

1. 기준점 확인

 

2. 화스너 설치

 

3. 프레임, 횡보강대 설치

 

4. 단열재 설치

 

5. 외부마감트랙 설치

 

6. 마감재 설치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한편 티푸스 건식 외단열 공법의 기술은

쌍용건설과 롯데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지난 2018년부터 공동 개발을 추진해

건설신기술 (제901호) 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태화단열에서 포스팅한

TIFUS 건식 외단열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태화단열 온라인팀에서 단열 포스팅을 위해

여러 자료를 검색하던 도중

티푸스 건식 외단열 시스템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외단열 공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희는 다음시간

더욱 흥미롭고 알찬 단열재 이야기들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티푸스 (TIFUS) 건식 외단열 시스템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