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단열 / 저항형단열재, 반사형단열재, 용량형단열재

반갑습니다 여러분!!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은 주택의 단열에 사용되는 단열재 종류에 대해

태화단열 블로그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화단열 온라인팀에서는

먼저 단열의 사전적 의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외부와 열이 통하지 않고 열이 차단된 것을 의미한다.

냉방 및 난방을 위해서는 단열을 잘해야만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라고 오늘도 저의 구세주 네이버 형님께서 말씀해주시고 계십니다.

 

또한

 

단열이란 물체와 물체 사이에 서로간 열이 통하지 않도록 막거나 열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으로

주택에서는 내부의 냉방에너지 또는 난방에너지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 내부와 외부공기를 차단 시키는 것을 말한다.

 

출처 : 주택단열 - 나무집사랑모임.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지음

 

 

*추가로 보온의 사전적 의미는

주위의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라고 네이버 형님께 한번 더 도움을 요청해봤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단열 = 열 차단

보온 = 열 유지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열' 과 '보온' 은 명확하게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택의 단열에 사용되는 단열재의 종류로는 크게

 

1. 저항형 단열재

2. 반사형 단열재

3. 용량형 단열재

 

가 있습니다.

 

1. <저항형 단열재>

저항열 단열재는 건축물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이 됩니다.

 

저항열 단열재에 대해 들어가보기 전

저항형 단열재에서 또 한번 나누어 봐야 할 지점은

 

ㄱ. 유기질 단열재

ㄴ. 무기질 단열재

 

이렇게

2가지 종류로 나누어야 합니다.

 

유기질 단열재의 재료로는

폴리스틸렌, 경질우레탄폼, 발포폴리에틸렌 등이 있으며

이 유기질 단열재의 재료들은

흡수성이 적기는 하나 열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으며

화재 시 인체의 해로운 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내단열재의 재료로 사용하기 부적합 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발포폴리에틸렌

폴리스틸렌

 

그리고

무기질 단열재의 재료로는

암면, 유리면, 규조토, 미네랄울, 그라스울 등이 있으며

유기질 단열재와는 반대로

열에는 강하지만 흡수성이 크다라는 약점이 있습니다.

 

규조토

암면

유리면

 

2. <반사형 단열재>

반사형 단열재의 특징은 복사 형태로 열 이동이 이루어지는 공기층에서

특히나 성능을 가장 많이 발취합니다.

특히 중공벽 내 중앙에 알루미늄막을 이중으로 설치할 경우

가장 큰 단열효과를 낼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사형 단열재의 아쉬운 점은

저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반사하는 표면이 다른 재료와 접촉을 하게 되면

전도열이 발생해 단열효과가 떨어지며

표면이 깔끔하지 못하면 그만큼 단열효과가 저하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반사형 단열재

 

3. <용량형 단열>

용량형 단열은 건축물 외피의 축열용량을 이용한 것으로

건축물 외표면에 작용하는 복사열에 의한 온도변화와

건축물 내표면에 작용하는 온도변화의 시간지연을 이용한 단열방식 입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좀 더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벽체의 열저장 용량을 두껍게 해서 온도의 변화 시간을 지체시키는 것으로

오는 열을 그대로 받아 스스로 그 열을 지니고 있는 방식입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과거 유럽의 석재 건물같은 경우 벽체두께를 두껍게 만들어

여름에는 밤에 식었던 벽체의 온도로 실내를 시원하게 하며

겨울에는 낮에 흡수한 벽체의 온도로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시킨 사례를 들 수 있으며

과거 우리나라의 경우 땔감을 태워

그 열을 방바닥 아래 구들장의 돌과 그 위 황토에 저장하는 방식을 사례로 들 수 있겠습니다.

 

 

포스팅을 끝내기 전

오늘의 포스팅 내용을 다시 한번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열재의 종류는 크게

저항형 단열재와 반사형 단열재, 용량형 단열재가 있는데

 

저항형 단열재는

추후 태화단열 온라인팀에서 다시 디테일하게 다루어 볼 내용인

유기질 단열재, 무기질 단열재로 분류가 됩니다.

유기질 단열재와 무기질 단열재는 서로 상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유기질 단열재는

물기에는 강하나 열기에는 약하고

무기질 단열재는

열기에는 강하나 물기에는 약하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반사형 단열재는

복사열을 차단하기에 효과적이며

반사하는 면이 알루미늄 재질의

전도체이기 때문에 다른 재료와 접촉을 하게되면

전도가 쉽게 되므로 중공층을 꼭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반사표면이 지저분하면

알루미늄면의 방사율이 떨어져 단열효과가

저하되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용량형 단열방식은

과거 우리 선조들과 역사를 쭉 함께 한

구들장의 원리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오는 열을 그대로 받아 저장 한 후 온도변화의 시간지연을 이용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포스팅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까지 쉬시는 분들은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저희같이 출근하신 분들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빠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