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열재 시장을 휘어 잡고 있는 PF보드

반갑습니다 여러분!!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는

<PF보드>

에 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진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F보드는 2023년 현재

명실상부 대한민국 건축용단열재의

'인싸'

로 자리 잡았습니다.

 

 

태화단열 온라인팀에서

PF보드를 굵고 짧게 표현해봤는데

"국내 건축용 단열재 시장을 휘어잡고 있는 준불연, 고단열 성능의 막강한 단열재"

라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추후 자세히 짚고 넘어갈 부분이긴 하지만

현재 건축법 개정으로 인해

(국토교통부고시 제 2022-84호 참고)

고층 건물의 외벽 단열재는

대부분 PF보드가 주름잡고 있습니다.

 

 

거기다 생산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및 정부의 규제에

유연하며 효율적인 대처로 PF보드는 급격하게 시장 규모가 커졌습니다.

 

 

PF보드의 기원에 대해

잠시 살펴보자면

 

인류는 19세기에

몇 가지 플라스틱의 중합반응을 발견하게 되었고

1930년대 이후 대량생산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공업용 플라스틱의 역사는

1907년 벨기에 태생의 미국인 화학자

'레오 베이크랜드 박사'

가 페놀(석탄산) 과 포르말린을 합성해

페놀수지를 발명하면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이 수지의 역사는 1872년까지

또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산업화에 성공한 것은 레오베이크랜드 박사입니다.

 

그는 1910년

페놀수지의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베이클라이트사'

를 설립, 이 페놀수지를

'베이클라이트'

라 이름붙이게 되었습니다.

 

 

페놀수지는 열경화성의 플라스틱으로

노볼락 타입

레졸 타입

두가지 종류로 분류가 되며

노볼락 타입은 건식으로

레졸 타입은 습식으로

경화가 되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PF보드는

레졸 타입입니다.

 

 

PF보드는

페놀수지에 발포제와 경화제 등을 혼합해

발포시킨 후 경화, 건조 과정을 거쳐서 생산이 되며

클로즈 셀로 구성되어있는

고밀도 단열재 입니다.

 

PF보드는 폴리머 매트릭스 및 가스가 충전되어있는

독립기포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정 과정 중 PF를 구성하고 있는

독립기포 내부에 발포제가 채워지게 되는데

이 발포제의 종류에 따라서 단열성능에 영향을 주며

얼만큼 균일하게 발포경화 하느냐에 따라

PF보드의 단열성을 결정짓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발포제가 PF보드 내부에서

얼마나 잔류하는지, 그 시간 또한

단열성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PF보드의 예시로는

우리가 어린시절 미술시간에 자주 사용하던

꽃꽃이용 폼을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PF보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여러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서도

제조를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은

성능 논란으로 인해 KS인증이

취소되는 사건도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KS인증 및 열전도율, 심재준불연 적합성능시험, 실물모형화재시험 등을

모두 통과해 국산 PF보드의 자리를

맹추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편 PF보드는

내외단열 및 건습식 시공 또한 가능해

사용범위가 무척 넓습니다.

 

 

오늘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포스팅의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추후 돌아오는

PF보드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로는

특징 및 장, 단점

그리고 물성 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오늘도 조금만 더 힘내시고

남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F보드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비영리 포스팅 입니다.

저희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