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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방수에 추천할 수 있는 자재, 타이벡 투습방습지부자재 알아보기/기타 부자재 2024. 1. 14. 08:00728x90반응형
반갑습니다 여러분!!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는
주택 방수에 추천할 수 있는
<타이벡 투습방습지>
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습방습지는 여러 제조회사의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오늘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 알아볼 투습방습지의 종류는
'듀폰 (DUPONT)' 사의 '타이벡 (Tyvek)' 투습방습지가 되겠습니다.
미국의 듀폰은 설립된지 200년이 넘은 기업으로써
듀폰에서 최초로 개발한 '타이벡' 이라는 소재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되고 있습니다.
타이벡은 특수 섬유원단으로 이루어진 합성소재로
일반 부직포 대비 약 60% 가량 뛰어난 정균 및 제균 능력이 있는 소재이며
가벼운 무게라는 장점 외 통기성과 내구성, 방수능력 등이 뛰어납니다.
특수 부직포 소재로 이루어진 타이벡은
물과 스크레치, 박테리아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벡의 이런 특징들을 활용해
건물 내, 외부의 단열 및 방수에 활용함은 물론
산업 보호복의 원단, 의료용 멸균 포장용 소재, 패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이 되고 있는데
건축자재 및 포장용도로 사용되는 하드타입 (Hard type) 과
움직임이 유연해야 효과적인
보호복이나 라이프 용품에 사용되는 소프트타입 (Soft type)
으로 분류되어 만들어집니다.
오늘 태화단열에서 알아볼 타이벡의 주용도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투습방습지'
가 되겠습니다.
주택은 단열만큼이나 방수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꼽히는데
특히나 목조주택은 습기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내부와 외부의 습도 조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구조체가 썩거나 뒤틀려 주택의 내구성에 피해를 입을수 있습니다.
1960년 경 개발된 듀폰의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자재에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타이벡 투습방지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을 사용해 만든
100% 합성소재로 종이처럼 얇은 섬유 원단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종이처럼 생겼지만 정확히 분류를 해보자면
플라스틱의 일종이라 볼 수 있는데
아주 얇은 플라스틱들을 겹겹이 쌓은 상태로 압축시켜 원단으로 만든
부직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간의 머리카락 = 75㎛, 타이벡 섬유 = 0.5 ~ 10㎛)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내부에 시공하게 될 경우
목재의 신선한 품질 유지를 위해
내부 습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주택의 에너지 절약에도 상당히 크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타이벡 투습방습지의 섬유 구조는
고열 및 고압 환경에서 방사되거나 결합되었을 때
열가소성 수지가 되기 때문에
고밀도, 반고형 상태가 되어
액체가 스며들지 못하는 방수성이 뛰어나며
섬유 조직 사이에 미세한 구멍이 있어 통기성이 좋아
수증기는 스며들지만 액체는 통과하지 못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섬유의 연속 구조로 인해
미생물 장벽기능을 가지고 있는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석면 및 곰팡이, 유리, 금속 등의
위험한 물질이 통과하지 못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종이처럼 보이지만 섬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튼튼하고 수명이 깁니다.
따라서 쉽게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아
산업분야에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100%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며
인쇄성도 우수하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
다양한 디자인 제품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목조주택에 많이 사용되는 그라스울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강력한 보호력과 내후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듀폰의 타이벡 투습방습지를 함께 시공하게 될 경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벽체나 지붕의 공기 누출과 침투를 초저해주는데
내부 습기는 밖으로 배출해주며
외부 습기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합판 및 구조물이 습기로부터
노출되어 변질되는 현상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듀폰사에서 개발한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내수압 1.5M 이상의 방수성능으로
물에 잘 젖지 않아 비바람으로부터 외벽 및 단열재를 보호해줄 수 있으며
여름에는 외부 복사열을 차단해주고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의 누출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에 잘 타지 않으면서
화학물질에 대한 내성이 강하기 때문에
습기를 막기 위한 외벽 내장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중공층 25mm를 유지할 시
그라스울 24T와 대등한 단열성능을 가진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제품 자체만의 단열효과에 대한 기대보다는
기타 단열재와 함께 사용될 경우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 (DOE) 및 미국 냉난방 기술자 협회 (ASHRAE) 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기의 침투를 막아주는데 있어 단열재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단열재 외 공기의 침투 및 누출에 대한 대비가 없을 경우
주택 냉, 난방을 위해서 약 20~40%의 에너지가 추가로 더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이벡 투습방습지를 설치 할 경우
벽체 단열 성능은 약 6% 가량만 감소하지만
타이벡 투습방습지를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단열 성능이 약 60% 넘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이는 타이벡 투습방습지가 건물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현저히 낮춰줄 수 있음을 증명하는 실험결과라 보여집니다.
듀폰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외단열 미장공법용 및 스타코공법용 타이벡으로
수직주름을 통해 습기와 수분을 드레인 시켜
기존 공법의 각상을 통한 공기층을 없애주기 때문에
공사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늘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포스팅을 끝내기 전
타이벡 투습방습지의 물성과 시공방법에 대해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벡 투습방습지>
규성 : HDPE
규격 : 1.5M * 50M, 2.8M * 50M
UV 노출 : 4개월
두께 : 175㎛
Sd 값 : 0.01m
온도저항 : -40℃ ~ 100℃
방수성능 : Class W1
<타이벡 테이프>
규격 : 폭 6㎝ * 길이 50M
용도 : 타이벡 연결 부위 및 모든 연결부, 관통부, 겹침 부분에 접착하여 시공
*타이벡 1롤당 테이프는 약 3개정도 필요.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습기와 공기에 저항하는 동시에
목재가 썩는 현상 및 곰팡이 증식 현상, 자재의 응축 손상 등을 줄이기 위한
투과성이 높은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벡 투습방습지는 실제 패시브하우스 시공에서 권고되기도 하는데
국내 패시브하우스 및 제로하우스 등의
저에너지 주택 시공에 상당히 많은 부분 적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타이벡 투습방습지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저희는 다음시간 더욱 흥미롭고 디테일한 단열재 이야기들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듀폰 타이벡 투습방습지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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