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습페이싱 Glasswool에 질 수 없는 Mineralwool Aero

안녕하세요 여러분!!

태화단열 온라인팀 인사드립니다!!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 진행했던 지난

<Mineralwool>

시리즈의 첫번 째 이야기에서는

제조방법 및 특징에 대한 부분을 위주로

포스팅을 진행했었습니다.

 

 

오늘 진행 할 포스팅의 내용은

Mineralwool 의

장점 및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Mineralwool은 Glasswool과 마찬가지로

가장 부각되는 장점이

'불연'

이라는 것 입니다.

원료 자체가 무기질이다보니 불에 타지 않으며

사용범위가 굉장히 넓고 안전사용 온도 또한 높아서

다양한 공인기관으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아

건축용 및 산업용은 물론 내화 피복체, 내화 방화 구조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석면 대체제품으로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부각되는 장점은

보온단열성 입니다.

Mineralwool은 섬유굵기가 얇고 일정합니다.

그래서 미세한 공기층으로 열 흐름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장점은

내구성을 들 수 있습니다.

Mineralwool은 화학적으로 안정된 무기질 재료라

내구성 및 조직력이 탁월해 내수성, 내화학성, 내진성이 우수하며

열화현상이 없어 부패되거나 변질되지 않고 반영구적이며 위생적입니다.

 

 

네번째 장점은

흡음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얇고 가늘고 균일한 섬유들이 연속된 미세 공극을 형성해

각종 소음이 Mineralwool을 통과할 때

음압에너지가 마찰에너지로 변화되어

음을 흡수하는 효과를 발휘해 소음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시공성을 들 수 있습니다.

제품규격도 다양하고 가볍고 절단이 용이해

다양한 온도와 장소에 시공이 편리합니다.

또한 무기질단열재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뭉치거나 처지는 현상으로 인해

단열성이 저하 되는 문제점들을 정면으로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Glasswool처럼 시공 후 처짐현상으로 인해

단열재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도 없으며

시공 후에도 흐트러지지 않을만큼 단단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섯번째 장점은

Mineralwool은 습식시공도 가능합니다.

습식시공을 해도 괜찮은 이유는

밀도가 높기 때문에

표면의 탄성이 사라집니다.

높은 밀도의 탄성이 없는 표면이기에

습식시공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투습성이 있어야 하는데

만약 미장에 벽돌타일을 부착하는 공법을 사용하게 된다면

투습성이 사라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기질단열재는 제품의 특성상

단열성능이 유기질단열재에 크게 미치지 못하며

Mineralwool은 내단열로 사용할 시

습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곰팡이의 서식지가 될 수 있기에

방습 Foil을 추가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공 시 미세한 틈으로 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나 지하층의

냄새에 대한 원인이 되고 있으며

겨울철의 습기 및 여름철의 냉방으로 인하여

증발하지 못하고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Mineralwool은 방습능력을

보충해주는 자재를 추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출처 : 주택단열 (나무집사랑모임,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하지만 그동안

무기질 단열재의 이런 취약한 부분들에 대해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 나오게 되는데

바로

Mineralwool Aero

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위쪽 부분에 장점으로 나열한 지점들이

대부분 Mineralwool Aero의

장점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외벽 전체를 감싸 단열재로 보강하는

독일산 에코민시스템은

열교현상을 완벽히 차단해

주택의 모서리 부분과 창문주변에 쉽게 생기는

결로 현상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Mineralwool Aero는

습기를 배출하는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화재에도 강하고 발화되지 않으며

유독가스 또한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EPS로

단열성을 보강하는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내부의 습기를 배출할 수 없게 만들어

결국 결로 및 곰팡이 문제로 번지게 됩니다.

 

 

한편

Mineralwool은

제조과정에서 페놀 수지 및 그 유사물질이 함께 첨가되는데

약 175℃ 이상으로 가열하면 페놀 수지 등이 열로 인해 분해되어

그 생성물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고온 부분에서의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나

상온의 제품에서의 포름알데히드는

미량으로 나오며 건축 기준을 충족하는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국제 암 연구기관인

IARC는 2001년 암면을 발암성을 유발 할 수 없는

그룹으로 분류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에서도 발암성이 없는 물질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태화단열의 오늘 포스팅을 끝내기 전

간단하게 Mineralwool의 물성에 대해 살펴보고 넘어 가겠습니다.

 

 

오늘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포스팅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다들 힘내시고

남은 하루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ineralwool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비영리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