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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단열재 습식시공의 키워드는 프라이머부자재 알아보기/EIFS 마감재 2023. 11. 27. 08:14728x90반응형
반갑습니다 여러분!!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pf단열재 습식시공 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인
<프라이머>
에 관한 주제로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 볼 프라이머는
특수 공중합 에멀젼과 방청성이 뛰어난
무기질의 바인더를 적용한 친환경 수용성 1액형 프라이머로
pf단열재, 압출법보온판단열재, 경질우레탄보드단열재 및
샌드위치 패널, 타일 등
비습수면 소재와의 부착 성능이 강력한 제품 입니다.
또한 시멘트계 접착 모르타르나 각종 마감재와의
부착 성능 또한 좋기 때문에
일명 멀티프라이머로 불리기도 합니다.
프라이머는 마감 전 선공정 작업인 하도의 개념으로
습식시공 시 단열재를 부착 한 뒤
모르타르와 메쉬로 작업 후 경화가 되었을 때
그 위에 붓이나 롤러, 스프레이 방식으로 도포를 합니다.
대부분 수용성 에멀젼 반응을 거친 제품으로
접착력이 우수하다는 단순한 이유를 넘어서
방수역할 및 마감재의 색을 더 선명하게 구현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프라이머는 일반 마감재 및 미장스톤에는 굳이 도포하지 않으며
대체적으로 스타코 시공 시 가장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프라이머는
최근 건축현장에서 자주 보이는 샌드위치판넬과 같은
얇은 철판재질에도 우수한 접착력을 보여주는데
샌드위치판넬에 메쉬 미장 및 스타코마감을 할 때에도
하도제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으며
타일이나 석고보드를 부착할 때도
타일 본드와 석고 본드의 접착력을 강화시켜주기도 합니다.
최근 프라이머는 pf단열재의 습식시공
하도제로 많이 사용되는데
프라이머를 하도제로 선 시공하는 이유는
겉면에 알루미늄이 붙어있는 비흡수면을 가진
pf단열재의 시공면에
프라이머 하도작업을 하지 않고
습식시공을 할 경우
스타코 마감면과 메쉬 미장면이
탈락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pf단열재 겉면에 프라이머를 도포하지 않고
일반 스티로폼처럼
메쉬미장과 스타코마감 등의 습식시공을
무리하게 진행하게 되면
반드시 하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흡수면의 pf단열재는
꼭 프라이머로 선 시공을 한 후
충분한 도막을 형성시킨 다음 습식시공을 진행해야지만
하자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머의 시공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1. 프라이머를 도포할 면에는 유분 및 수분, 오염된 부위 등이 없게끔
깨끗히 정리를 해야 합니다.
2. 온도 영상 5℃, 상대습도 80% 이하에서
프라이머 작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3. 프라이머는 에어 스프레이 및 에어리스, 붓, 롤러 등을
사용해 작업합니다.
4. 프라이머 도포 후 충분한 양생 시간을 두고
다음 공정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pf단열재가 물기에 노출되었을 때는 습식시공 전
완전 건조 후 프라이머를 도포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어서 프라이머의 장점에 대한 부분도
다시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라이머는 pf단열재를 콘크리트면에 부착할 때
하도제로 사용되어 접착력을 강화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당연하게도 pf단열재 습식시공 시 프라이머가
메쉬 미장면과 pf단열재의 알루미늄 표면이
탈락하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3. 또한 프라이머는 샌드위치판넬 및 석고, 타일의
콘크리트면 접착에도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마감재의 층간 부착용 하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4. 방수효과 및 모르타르의 접착력을 강화시키기도 하며
마감재의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구현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5. 프라이머는 비단 pf단열재 뿐만이 아니라
압출법보온판단열재 및 경질우레탄보드단열재와 같이
겉면이 부드럽고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모든 단열재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프라이머는
시공 시 5℃ 이상의 온도를,
시공 후 최소 3시간은 5℃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줘야 합니다.
(동절기에는 6시간 이상)
또한 상대습도가 80% 이상일 경우
결로 발생에 따른 무늬 변형이 우려되기 때문에
작업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퍼티 및 층간 조인트 부위는
이색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공 시 조금 더 주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끝내기 전
프라이머의 물성에 대해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상 및 마감상태 : 백색 및 무광
조성 : 1액형, 무기질 수용성
도장횟수 : 약 1회 ~ 2회
추천건조도막두께 : 30 ~ 40㎛
재도장시간 : 2시간
건조시간 : 지촉건조 10분, 경화건조 4시간
오늘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프라이머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전공분야에 비유를 하자면
단열재가 전공, 마감재가 부전공으로
비유를 할 수 있다보니
그동안 상대적으로 마감재에 관한 부분들이
스스로 조금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각종 마감재의 특성과 장, 단점들에 대해
디테일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상당히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희는 다음시간
더욱 디테일하고 밀도있는 단열재에 관한 이야기들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남은 시간 조금만 더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프라이머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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