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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과 가장 가까운 페인트형 마감재 노블스톤부자재 알아보기/EIFS 마감재 2024. 1. 2. 08:07728x90반응형
반갑습니다 여러분!!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 태화단열의 볼로그에서는
현존하는 습식 외단열 공법의 마감재 중
대리석과 가장 가까운 페인트형 마감재인
<노블스톤>
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블스톤은 특수 아크릴 에멀젼 수지와
특수 안료를 사용해
천연석과 가장 가까운
질감과 무늬 및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내, 외부용 마감 도료입니다.
노블스톤은 무취, 수용성 제품에
친환경코팅제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합니다.
또한 5가지 이상의 색소입자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천연석과 아주 흡사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성, 부착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내오염성 또한 뛰어나
건축물의 내, 외부를 고품격으로
마감할 수 있습니다.
노블스톤은 간단한 뿜칠 작업으로 시공이 용이하고
다양한 석재 질감을 구현할 수 있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천연 석재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에 여러 광물질과 희토류로 구성되어 있는 노블스톤은
불에 타지 않기 때문에 화재에도 안전합니다.
적용범위 또한 다양한 노블스톤은
공공건물 및 다세대 주택의 외벽, 아파트 등
모든 건축물의 내, 외부 특화 부위에 유용하며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석고보드, 합판 등에도
적용이 가능한 전천후 마감재입니다.
노블스톤은 원래 일본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수입이 되었는데
현재는 국내 다수의 기업에서도 제조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석재뿜칠로도 많이 불려지고 있습니다.
노블스톤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대리석 질감을 상당히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부분이며
줄눈을 원하는 간격 및 원하는 모양과 색상대로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부각되고 있습니다.
노블스톤의 마감 두께는 약 1mm로
도장과 흡사한 두께로 마감이 되며
마감 자체에 코팅제가 포함되어 있어
가볍게 닦아내거나 물청소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외부 충격등으로 파손이 되었을 때도
파손된 부위만 뿜칠을 해도 괜찮으며
마감 시 노블스톤 특유의 그 질감 및 고급스러움은
기타 마감재에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블스톤 또한 기존 스톤마감재에 사용되는
포천석, 노원홍, 고흥석 등의
대리석 색상은 모두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노블스톤은 대리석에 비해
시공비용이 저렴하며
공사기간 또한 단축되는 장점이 있지만
드라이비트마감재 및 스타코마감재 등
기타 여러 마감재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또한 시공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일반 도장작업과는 달리
별도로 제작된 장비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블스톤은 페인트형의 마감재라
표면이 고르지 않을 경우 쉽게 들뜰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 작업을 충실히 해야지만
이러한 단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마감재 중 대리석과
가장 유사한 질감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고급스러움을 따라올 마감재가 없지만
그만큼 품질을 제대로 낼 수 있는
시공업체가 적다는 것 또한
노블스톤이 가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노블스톤의 시공순서는 크게
하도, 중도 1, 중도 2, 상도 작업으로 분류가 됩니다.
(하도작업)
1. 조건에 따라 청정수를 섞어서
롤러 또는 스프레이를 통한 뿜칠 시공을 합니다.
(이 때 투명 또는 칼라 프라이머로 선택 적용할 수 있으며
바탕면의 표면 상태가 양호해야 합니다)
2. 예정된 줄눈의 위치에 줄눈의 크기와 동일한 폭으로
줄눈용 테이프 또는 PVC 줄눈을 붙여줍니다.
이 때 현장여건 및 필요에 따라 석재 실리콘으로
줄눈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상도가 건조되면 줄눈코팅 작업 실시를 해야하며
줄눈의 모양 및 크기는
자연석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외벽 디자인에 따라 정확히 간격대로 시공하는게 좋습니다)
(중도 1 작업)
하도 도장 후 상온 20℃ 에서 최소 4시간 경과 후
건조상태를 확인한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조건에 따라 청정수를 섞어 스프레이를 통한 뿜칠 시공을 하며
작업면의 온도는 최소 5℃ 이상이어야 합니다.
(도막 두께가 과도하게 올라갈 경우
패턴저하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표면에 크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도 2 작업)
중도 1 도장 후 상온 20℃에서 최소 24시간 경과 후
건조 상태를 확인 한 뒤 도장을 합니다.
2회에 걸쳐 도장 작업을 수행하는데
1차 도장 시 스프레이 건의 압력을 강하게 해
색조 입자의 크기를 줄여 전면 도포합니다.
2차 도장 시 압력을 줄여 색조 입자의 크기를 크게 해
전체적으로 석재의 느낌을 부여해줍니다.
(작업자마다 색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도장을 필수로 해야하며
뿜칠 시공 전 제품 속 콜로이드 상태가
색소 알갱이들이 충분히 섞여져
원할하게 뿌려질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상도 작업)
중도 2 도장 후 20℃를 기준으로 24시간 경과 후
코팅작업을 수행합니다.
(중도 2의 도막이 충분히 건조된 상태에서 시공해야 합니다)
이 중 중도 뿜칠을 건너뛰게 되면
나중에 노블스톤의 질감이 불량해지며 외벽의 연한에
지장을 주게되니 꼭 중도뿜칠을 해야합니다.
이어서
노블스톤의 물성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비중 : 1.0 ± 0.1
점도 : 1,500 ± 300♂
이론도포면적 : 0.5 ~ 1.0kg/㎡
포장단위 : 18kg
입니다.
노블스톤의 주의사항으로는
시공 시 온도는 5℃ 이상이어야 하고
시공 후 적어도 3시간 (동절기 6시간)은
5℃ 이상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습도가 80% 이상일 경우
결로 발생에 따른 무늬 변형이 우려되니
작업을 중단해야하며
사용 후 남은 제품은 밀봉해
실내 보관 및 5℃ 이상 30℃ 이하의
건냉암소에 보관토록 해야 합니다.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내용인
노블스톤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노블스톤이 현존하는 마감자재 중
대리석과 가장 유사한 질감과 느낌을 구현할 수 있지만
'비슷하다'
이지 완전한 대리석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상황들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노블스톤은 실제 대리석에 비해서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기술자의 숙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자재라는 점을
꼭 기억해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다음시간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단열재에 관한 이야기들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시간도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노블스톤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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