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콘크리트를 구현하는 마감재가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는

노출콘크리트를 상당히 잘 구현해내는 마감재인

<노출콘크리트 마감재>

에 대해 포스팅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크리트 인테리어는

근대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랑스 출신의

'르 코르뷔지에'

가 1954년 최초로 콘크리트를

구조체이자 마감재로 사용해

'롱샹 순례자 성당'

을 노출콘크리트 방식으로 건축한 것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노출콘크리트 기법의 대중화에 앞장서게 된 인물은

일본의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 (Ando Tadao)

로써 그의 대표 건축물인

'빛의 교회'

로 많은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 섭지코지에 있는

지니어스로사이, 본태박물관, 글라스하우스

역시 안도 다다오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건축물의

벽과 천정, 바닥 등에는

벽지나 타일을 이용해

공간을 매끄럽게 만들지만

노출콘크리트는 마감면의 표면을

콘크리트 질감 및 색감

날 것 그대로 노출하는 공법 입니다.

 

 

노출콘크리트는 거푸집 문양을 이용해

표면의 질감을 만들수도 있고

색상 안료를 사용해

다양한 색으로도 표현이 가능하며

목재나 금속 등의 재료도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을 추구하는 현대적인 건축물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습니다.

 

 

노출콘크리트는

구조체이면서 마감재가 될 수 있는데

부수적인 마감재가 들어가지 않아

유지 및 관리가 편하고

기타 건축자재의 사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공법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흘러

건물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노출콘크리트 위에

다른 마감재를 부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노출콘크리트의 단점은

시공이 올바르지 못했을 경우

결로 및 누수로 인한 곰팡이 발생과

수분 흡수 시 표면의 변색을 주의해야 하는 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오늘 태화단열 블로그에서 포스팅 할 내용은

노출콘크리트가 아닌

노출콘크리트 마감재이기 때문에

노출콘크리트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출콘크리트 마감재는

노출 콘크리트의 구조재 또는 보조재로 쓰임과 동시에

건물의 형태 및 내, 외부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지 보수가 용이해

전원주택 및 상가, 아파트 등의

내부와 외부에 적용이 가능한 마감재 입니다.

 

 

노출콘크리트 마감재는

천정과 벽면을 동일하게 시공해

콘크리트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모던함을 강조할 수 있으며

깔끔한 벽 인테리어를 구축하는데 있어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시공과정을 통해

실내와 실외 모두 작업이 가능하며

최근 카페 및 음식점 등의 상업건물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노출콘크리트 마감재는

표면이 매끈하면서 균일한 원톤의 마감 및

까끌거리는 느낌의 러프한 마감방식으로도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축건물에서의

노출콘크리트 마감재의 시공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골조면 정리

(신축 건물의 골조면은 대체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기에

핀을 제거한 후 그라인더 작업을 통해 벽면을 평평하게 해줍니다.

그 후 모서리 각깨짐 및 재료분리 등의

보수까지 마무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프라이머 도포

(프라이머 작업은

벽면과 노출파우더가 잘 부착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줍니다)

 

3. 노출파우더 작업

(정리 된 골조면의 벽면에

노출파우더로 1차 초벌미장을 진행해줍니다.

1회에 끝내지 않고 면의 상태에 따라

1 ~ 1.5mm 두께로 얇고 짧게

2회 내지 3회에 걸쳐 미장을 하는데

단차를 잡으며 표면을 더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4. 콘실러 작업

(노출파우더 도포 후 깔끔함을 더해줄 콘실러 작업을 진행시켜 줍니다.

콘실러 작업은 노출파우더가 미세하게 도포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미장칼 작업으로 인해 울어있는 면을 한 톤으로 통일시켜

깔끔한 상태로 만들어주게 됩니다)

 

5. 코팅제 및 발수제 도포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벽면을 보호해주기 위해서는

코팅제 및 발수제를 도포해야 합니다.

도포 직후의 벽면은 얼룩이 생겨있지만

양생이 끝난 후에는 한톤으로 통일 된 상태가 됩니다)

 

 

한편 노출콘크리트 마감재의

큰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시공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시공자의 숙련도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공비용이 높다라는 것,

시공기간이 기타 마감 공정에 비해

길다라는 점이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노출콘크리트 마감재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사실 태화단열 마산 판매장에서도

여러 마감재를 판매하고 있지만

노출콘크리트 마감재는

1년에 한두번 밖에 판매가 되지 않아

기타 마감재에 비해

정보가 많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고

나름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혹시나 제가 작성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다면

이웃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조금만 더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노출콘크리트 마감재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