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단열산업의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저방사단열재로

 심재 준불연 적합성적서와 실물모형시험 적합성적서 및 열관류율 성적서를

 취득한 태화단열산업의

 '태화론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지난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심재 준불연 단열재의 의무사용규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 두번째 포스팅에서는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디테일한 제품소개 및 장, 당점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태화단열산업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태화론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전도열 및 복사열 차단 효과에

 열방출을 저하시키는 저방사단열재 고유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며

 심재 준불연 성능까지 입혀 화재 시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저방사단열재 고유의 장점은 온전히 유지하며 심재 준불연 성능을 더한 신기술 복합단열재'

 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여러 장점들이 있는데

 하나씩 자세히 나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장점으로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심재 준불연 시험 및 실물모형시험을 통해 검증된 준불연 성능 입니다.

 기존 태화론 저방사단열재의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모든 재료에

 난연 성능을 입힌 뒤 공인된 기관들의 시험을 통해 준불연 성능을 검증 받은

 태화론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화재 확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열방출 저하 기능과 고반사 기능을 통한 복사열 차단 효과 입니다.

 태화단열산업의 태화론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1차적으로 방사율이 낮은 알루미늄 필름이

 복사열의 이동을 차단하는 동시에

 벌집 형태의 공기층 셀과 폴리에틸렌 폼이

 전도열과 대류열을 2차적으로 차단해

 열 방출을 최소화하는 저방사 원리로 강력한 단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번째 장점으로는

 부피단열재 대비 훨씬 더 얇은 두께로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태화론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가

 기존 부피단열재에 비해 훨씬 더 좋은 관류율 성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얇은 두께로도 지역별 건축물 부위의 열관류율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네번째 장점은

 세번째 장점과도 직결되는 부분인데

 뛰어난 경제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동일 단열성능을 가지고 있는 부피단열재와 비교했을 때

 두께가 얇기 때문에

 그만큼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섯번째 장점으로는

 저방사단열재 및 열반사단열재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롤 타입'

 이라는 부분 입니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 역시 롤 타입으로 감겨있기 때문에

 운반과 보관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여섯번째 장점으로는

 연질이라 코너 부분까지

 시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부피 단열재에 비해 두께가 얇으면서도

 연질이기 때문에 시공 시 꺾여 있는 코너 부분 및 휘어진 부분까지도

 효과적으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반 부피단열재와는 달리

 '취성파괴'

 가 일어나지 않는 부분은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큰 장점 중 하나로 볼 수 있겠습니다.

 (취성파괴 = 재료가 소성 변형 없이 일이키는 파괴, 예를 들어 유리가 깨지듯 단번에 일어나는 파괴)

 

 

일곱번째 장점으로는

 겹침 시공 및 열반사단열재 전용 테이프로 기밀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어떠한 좋은 단열재라도 시공이 올바르지 못하다면

 단열재 고유의 성능을 좋은 컨디션으로 끌어 올리기가 힘듭니다.

 태화론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겹침 시공 및 열반사단열재 전용 은박테이프로도 기밀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열재 자체의 본질적 목적인 건물 단열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여덟번째 장점으로는

 산화 방지 및 부식 방지 기능을 첨가해

 반영구적으로 단열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랜 세월이 지나도 반영구적으로 기존 제품의 형태를 유지해

 단열성능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아홉번째 장점으로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 및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열접착 방식으로 제조하는 태화론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첨가되어 있지 않으면서

 알루미늄 판막이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차단해 줍니다.

 

 

마지막 열번째 장점으로는

 산업용 칼로도 정밀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업용 칼이나 커터 칼로도 얼마든지 재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폐기물 발생량을 현저히 줄임과 동시에 정밀한 작업도 문제 없습니다.

 

 

이처럼 태화단열산업의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기존의 태화론 저방사단열재에 비해 성능적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나

 아쉬운 부분도 생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아쉬운 부분으로는

 

첫째. 심재 준불연 EPS처럼 무게가 무거워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EPS를 구성하고 있는

 비드 알갱이들은 석유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가연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비드 알갱이들을 심재 준불연으로 개량 시키려면

 강제적으로 비드 알갱이 하나하나에 난연 원료를 입힐 수 밖에 없는데

 이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난연 원료를 먹은 비드 알갱이들이

 자연스럽게 심재준불연 EPS의 무게를 무거워지게 만들었습니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 역시 마찬가지로

 주 재료인 폴리에틸렌이 가연성분이라

 심재 준불연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과정에서

 무게가 무거워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품 경량화가 이루어 진다면

 유통과정 및 시공과정에서 훨씬 큰 이점을 보일 수 있겠지만

 현재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무게가 무거워진 부분은

 다소 아쉬운 지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태화단열산업에서는 제품의 무게를 더 낮춰보기 위해

 지금도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에서의 시험을 진행 중 입니다)

 

 

그렇다면

 기존 저방사단열재보다 무게가 무거워진

 태화단열산업의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어떤 싸이즈로 만들어질까요?

 

현재 40T 기준 1롤 규격은

 폭 1M * 길이 6M

 로 롤당 6㎡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무게가 무거워졌다고는 하지만

 대신 길이가 짧아졌기 때문에

 운반과 보관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시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아쉬운 부분으로 돌아와

 이야기를 이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두번째 아쉬운 부분으로는

 시공시 절단면 부위를

 열반사단열재 전용 은박테이프를 이용해

 마감을 해야 한다는 부분 입니다.

 

그 이유는 단열재 내부로

 물기 및 습기가 침투하는 부분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단열재 내부로 물기 및 습기가 침투하면

 단열성 및 단열재의 수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시공 시 이런 번거로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제조과정에서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전, 후 측면 부분을

 은박테이프로 막는 공정을 추가해

 생산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절단면은 반드시

 열반사단열재 전용 은박테이프로

 꼼꼼하게 마감해주는 시공을 해서

 단열성과 단열재의 수명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

 표준 시방서대로만 시공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사실 현장에서 시공할 때

 시방서대로 시공을 하지 않는 상황들도 종종 생기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마음에 두번 째 단점으로 꼽아봤습니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세번째 아쉬운 부분으로는

 열반사단열재 및 일반 저방사단열재 처럼

 '접착 제품'

 이 없습니다.

 

스티커만 벗겨내면 간단하게 부착이 이루어지는

 열반사단열재와 저방사단열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혼자서도 부착이 가능할 정도로

 시공이 편리하기 때문에

 소비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인데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아쉽게도 접착 형태의 제품으로는 제조가 불가합니다.

 

그 이유는 접착 본드가 가연성분이라

 심재 준불연으로써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는

 타정공구를 이용한 인슈레이션 화스너 시공 및 타카 시공만 가능합니다.

 

 

그 외

 일반 저방사단열재 및 열반사단열재와 마찬가지로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 역시

 부착 후 공기층이 없으면 단열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과

 은박표면이 훼손되었을 경우 표면 방사율이 높아져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부분.

 그리고 습식시공이 불가한점 등의 내용은

 지난 태화론 저방사복합단열재

 포스팅에서도 자세히 다루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방사단열재는 사실

 기존의 가연성질을 가지고 있던 단열재 중에서

 심재 준불연으로 개발이 가장 늦은 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법규가 개정 되기 전

 외부 접촉면에 대한 1면 준불연 규정만 있을 당시

 비드법보온판과 PF보드, 경질우레탄보드, 저방사단열재는

 대표적인 준불연단열재로 현장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PF보드는 본래부터 준불연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법규가 개정되고 나서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경질우레탄보드 역시

 변화된 법규에 신속히 대응을 하며

 상당히 빠른 시간안에 심재 준불연 등급을 획득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재 준불연 개발이 가장 까다롭겠다고 느꼈던 품목은

 석유를 베이스로 제조되는 비드법보온판 이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심재 준불연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반대로 저방사단열재는 비드법보온판 보다 빨리

 심재 준불연 개발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사실 이렇게 늦어질 줄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화단열산업은 개발이 늦었던만큼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에 관한 현장의 소리에 많은 귀를 기울이며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제품 퀄리티를 향상시키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저방사단열재가 심재 준불연으로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소비자분들 입장에서는

 외벽에 사용 가능한 단열재 품목이 더 늘어나

 현장 상황에 맞게끔 여러 단열재들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고

 나아가 국내 단열재 시장은

 제품의 퀄리티와 화재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된 점이 좋아졌다고 느껴집니다.

 

 

긴 글 읽어주져서 감사드리며

 저희는 다음시간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의

 단열 원리 및 준불연 성능에 관한 부분,

 그리고 관련 논문 등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재 준불연 저방사단열재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비영리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