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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레이션 화스너, 가스타정공구 한 쌍의 커플 이야기부자재 알아보기/EIFS 부자재 2023. 10. 2. 09:01728x90반응형
반갑습니다 여러분!!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는
<인슐레이션 화스너>
와 현장에서 흔히 가스총이라 불리는
<가스타정공구>
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슐레이션 화스너는
외부단열시공 시 벽면부위와
내부의 천정, 목조주택 등
다양한 부위에 단열재를 부착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이 되는데 쉽게 말씀드려
일종의 '못'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동헤머드릴로 벽을 뚫어
사용해야하는 칼블럭 보다
타정공구라 불리는 가스총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인슐레이션 화스너는
빠른 시공 및 시공의 편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공시간을 단축 시켜주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시공비용 또한
다운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태화단열부산의 시공팀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슐레이션 화스너 작업은
4명의 인원이 붙어서 할 일을
혼자 가능하게끔 해주며
작업시간은 체감상
최소 3일은 줄여준다고 합니다.
인슐레이션 화스너는 플라스틱 내부에
단열재 고정 못이 들어있는데
가스총으로 격발 시 콘크리트 속으로
화스너 못이 박히며
플라스틱 날개부분으로 단열재를
고정해주는 원리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화스너의 헤드부분과 바디부분은
HDPE재질로 파손율을 절감 시켰습니다.
또한 고정 부분에 사용되는 못은
HRC53~58 용융아연도금을 해
못의 부러짐과 휨, 변녹현상 등을 줄여
하자 발생율을 낮추었습니다.
단열재 및 외부마감재의 연결에 사용되는
철물 재질의 자재는 열교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런 부분들을 통해 열손실이 생깁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열교현상이 발생하는 부위는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을 높이는데
인슐레이션 화스너의 외부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연결 부분의 열교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인슐레이션 화스너는 단열재 두께와
동일하게 사용을 해야하는데
25T부터 300T까지 다양한 싸이즈로 제작이 되며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분류가 됩니다.
화스너 고급형은 일반형에 비해
헤드 크기가 더 크며 못의 굵기가 굵어
단열재를 잡아주는 면적이 더 넓습니다.
그리고 못이 굵게 삽입되기에
단열재를 부착했을 시
고정감과 안정감을 더 해줍니다.
인슐레이션 화스너 고급형의
헤드부위는 약 50~60mm,
내장되어 있는 못 길이는 약 5cm, 굵기는 약 4mm이며
타정공구라 불리는 가스총으로 시공 시
콘크리트 벽에 삽입 되는 못의 길이는
대략 2cm정도가 튀어나와 고정됩니다.
칼블럭에 비해 화스너는
못의 굵기가 가늘고 삽입 깊이도 짧아
600*1200 싸이즈의 단열재로 시공 시
한 장에 최소 6개,
900*1800 싸이즈의 단열재 시공 시
한장에 최소 8개 혹은 10개 정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한편 오래된 옛날 건축물에는
콘크리트 강도가 워낙 뛰어나다보니
화스너를 격발해도 콘크리트를 뚫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 시공 시 화스너 끝부분은 잘 깨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슐레이션 화스너의 경우
물량 산출을 할 때
로스 감안을 해 수량을 조금 더 넉넉하게
주문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스너는 가스타정공구의 인발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기 때문에
칼블럭에 비해
고정력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따라서 화스너의 고정력에 대한 보완 방법으로는
습식시공 시
몰탈과 폼본드를 함께 사용하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단열재를 부착하실 수 있습니다.
건식시공의 석재마감으로 사용되는
인슐레이션 화스너는 석재 앵글을 앙카로 고정시키기 때문에
부착력에 대한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태화단열부산 시공팀의 의견으로는
인슐레이션 화스너로
천정 부위에 단열재를 고정했을 시
추후 시간이 경과하면
단열재가 탈락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폼본드 및 우레탄폼으로 1차적인 단열재 고정 작업 후
화스너로 고정을 하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또한 천정부분에는
배관 및 전선이 많기 때문에
단열재 시공 시 조준 미숙으로 인해
인슐레이션 화스너를 잘 못 격발하게 되면
배관과 전선 부위를 건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부위에 화스너 작업을 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미리 전선과 배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후
잘 피해서 격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어서 화스너가스총이라 불리는
가스타정공구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화스너 격발용 타정공구는 상당히 많은데
태화단열에서는 코리아화스너에서 판매하고 있는
GSN50-D를 기준으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GSN50-D는 가스타정공구 중 가장 베이직하며
오버 몰딩 그립으로 제작되어 편안함을 강조했습니다.
가스타정공구는 사용 시
전용 가스캔을 부착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가스캔 하나로 인슐레이션 화스너
약 1000발 정도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800발 가량이 넘어가게 되면
고기집에서 불판에 사용되는
가스버너에 가스가 떨어지듯
점차 힘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가스타정공구는
시공 후 이물질 및 먼지등을
잘 제거해야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잔고장에 자주 시달리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스타정공구는
전용가방에
가스총과 귀마개, 육각렌치, 베터리어답터, 베터리, 보안경, 충전기
등이 함께 들어가 있으며 가스캔은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인슐레이션 화스너에 사용되는 가스타정공구의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그림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사용방법에 따라
태화단열에서도 타정공구와 화스너를 이용해
600*1200 싸이즈의 비드법보온판 한장을
벽에 부착해보기로 했습니다.
전용가방안에 있는 타정공구
타정공구를 꺼내놓고
전용 가스캔을 준비합니다.
가스주입구를 개방해주고 가스캔 삽입.
가스타정공구 입구에는 볼트가 하나 묶여져 있습니다.
타정공구에 총열을 장착하기 위해 볼트를 열어주고
총열을 부착시켜 줍니다.
총열부착 후 다시 볼트를 돌려 끼워넣어주면
총열 준비가 끝납니다.
그리고 전용밧데리를 꺼내서
가스타정공구에 밧데리를 부착시켜 줍니다.
인슐레이션 화스너를 꺼내서
총열 앞쪽에 장전 합니다.
이상 사격준비 끝.
단열재를 벽에 대고
화스너를 밀어넣은 후 격발하면 고정 완료.
가스타정공구와 인슐레이션화스너를 이용해
단열재 부착을 해봤는데
잘 부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태화단열에서 준비한 포스팅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저는 사실 사무직이라 현장상황에 대해
디테일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태화단열부산의 시공팀과
회사 부장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론으로만 알고있는 부분은
한계가 명확 하다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펜만 끄적이며 키보드만 두들기는 제가
현장의 수많은 변수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선
한번쯤은 현장에 나가 실습을 해봐야겠다고 느끼게 해준
이번 포스팅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시간 태화단열 온라인팀은
더욱 다양하고 디테일한
건축용단열재에 관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하루 조금만 더 힘내시고
오늘도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슐레이션 화스너, 가스타정공구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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