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 고정의 최강자, 칼블럭과 디스크앙카캡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단열재 고정의 최강자인

<칼블럭>

 

그런 칼블럭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디스크앙카캡>

 

벽면에 구멍을 뚫기 위한 기기인

<함마드릴>

 

그리고 현장에서 흔히 '기리' 라 불리우는

<함마드릴비트>

 

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칼블럭은

타격앙카, 칼부록, 칼브럭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몸통은 플라스틱, 피스는 스틸로 제작 되어지는

칼블럭은 현장에서 각종 단열재의

고정을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데

가정에서는 주로 콘크리트 벽면에

못으로 지지하기 힘든 무거운 하중의 물건을

설치할 때 사용됩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오늘 태화단열의 블로그에서는

단열재 고정용으로 사용되는 칼블럭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며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름 8파이를 기준으로

포스팅을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도에 따라 칼블럭 지름의 크기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칼블럭은

일체형과 분리형으로 분류가 됩니다.

 

일체형 칼블럭은 분리형 칼블럭과 장, 단점이 거의 흡사한데

디스크앙카캡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분리형에 비해 작업성이 조금 더 뛰어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분리형 칼블럭은 디스크앙카캡이

따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함께 시공을 해줘야 합니다.

 

칼블럭과 디스크앙카캡은

50mm 이상의 구멍을 뚫어서 삽입 한 후 고정을 하기 때문에

인슈화스너 보다도 고정력이 더욱 강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칼블럭과 디스크앙카캡은

화스너만큼 많은 양의 물량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칼블럭은 600*1200 싸이즈의 단열재 기준

장당 2개 혹은 3개씩 시공을 해도

튼튼하게 고정이 되며

900*1800 싸이즈는

4개씩만 시공을 해주셔도 됩니다.

 

 

칼블럭은 싸이즈에 따라 물체 하중을 버틸 수 있는 능력이

각기 다르지만 대략 100Kg ~ 170Kg 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칼블럭의 싸이즈는

60mm ~ 500mm

까지 다양하게 출시되며

길이가 길어지면

10파이로 파이크기가 커지기도 합니다.

 

 

최적의 설치깊이는 45mm 이며

박스당 수량은 싸이즈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비교적 간편한 화스너 시공에 비해

함마드릴, 함마드릴비트, 칼블럭, 디스크앙카캡, 망치 등의

다양한 도구가 필요한 칼블럭은

'기리' 로 불리는 8mm ~ 8.5mm 함마드릴비트를

함마드릴에 부착 후 시공하고자 하는 칼블럭 싸이즈보다

약 1cm 정도 더 천공 해 줍니다.

 

천공 후 칼블럭을 삽입하여

가장 끝 쪽에 튀어나와있는 부분을 망치로 타격해

디스크앙카캡과 함께 고정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화스너에 비해 더 많은 작업시간이 소요 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려

시공의 작업성은 화스너

단열재의 고정력은 칼블럭

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리아화스너의 함마드릴은 구매 시

베터리 및 베터리어답터, 충전기와 본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리' 라 불려지는 함마드릴비트의 모습입니다.

 

 

다음의 그림을 통해

칼블럭을 설치하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태화단열 온라인팀도

간단하게 스티로폼 단열재 한장을

칼블럭과 디스크앙카캡을

이용해 고정시켜 봤습니다.

 

 

우선 함마드릴을 전기콘센트에 연결시키기 위한 준비를 해줍니다.

 

 

칼블럭과 디스크앙카캡을 준비한 후

 

 

함마드릴까지 꺼내줍니다.

 

 

함마드릴을 전기콘센트에 연결한 후

 

 

함마드릴비트 (기리)

를 이용해 단열재와 벽면을 함께 천공 해줍니다.

 

 

 

천공 후 칼블럭과 디스크앙카캡을

단열재 위에 대고 망치로 두드려 줍니다.

 

 

칼블럭과 디스크앙카캡이 단열재 위에

상당히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후 단열재를 탈락시키기 위해

힘을 줬지만 여의치 않아

다시 망치를 이용해 빼내는 모습입니다.

 

 

칼블럭과 디스크앙카캡의 조합은 확실히

화스너보다도 더 강력한 고정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화단열의 오늘 포스팅을 끝내기 전

다음의 논문 내용을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논문

<콘크리트 강도 및 매입깊이에 따른 칼블럭 앵커의 인발강도 평가>

경기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부 (건축공학전공)

-학사과정 박준렬 님-

-석사과정 오나경 님-

-조교수 김상희 님-

-교수 양근혁 님-

-(주)한국방재안전기술 대표이사 심재일 님-

 

본문 내용 中

 

콘크리트 강도 및 칼블럭 앵커 매입깊이에 따른 실험결과는 그림 2와 같다.

최소 인발강도는 콘크리트 압축강도가 18 Mpa,

칼블럭 매입깊이가 110mm일 때 3.6kN으로 가장 낮게 나왔고,

최대 인발강도는 콘크리트 압축강도가 27 Mpa,

칼블럭 매입깊이가 110mm일 때 6.3kN으로 가장 크게 나온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콘크리트 강도 및 매입깊이에 따른

칼블럭 앵커의 인발강도를 평가하였다.

콘크리트 압축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입깊이별 인발강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논문 내용에서도 언급 되었다시피

칼블럭의 인발강도는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포스팅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편안하고 알찬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태화단열 온라인팀은

다음시간 더욱 흥미롭고 디테일한

단열재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블럭, 디스크앙카캡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