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뉼샌드, 스타코와 어떻게 다를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축용단열재 전문기업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입니다!!

 

 

오늘은

미장형 마감재인

<그래뉼샌드>

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뉼샌드는 수용성 아크릴계 에멀젼과

천연규사 및 착색안료를 주성분으로 하여 제조 되어진

마감재로써 발수성 및 신축성, 접착력 등이 뛰어나며

흙손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해 굵은 입자로

고급스러우며 다양한 패턴의 연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그래뉼샌드는

균일한 엠보싱의 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공 후에는 이국적인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미장패턴을 통해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무늬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패턴과 색상의 선택이 자유로운 그래뉼샌드는

어린이집이나 학교 및 공공건물, 다세대 주택 등

신축공사와 보수공사에 어울립니다.

 

 

그래뉼샌드 또한 엄밀히 따지면

스타코로 분류가 되는데

그래뉼샌드와 스타코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미장형과 뿜칠형이라는

시공방식에 따른 차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의 앞선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스타코는 대체적으로

스프레이 뿜칠형으로 시공을 하며

그래뉼샌드는 미장형의 시공이 대부분 입니다.

그 이유는 그래뉼의 작은 모래 알갱이 성분,

즉 규사가 있기 때문에 미장칼로

벽면 부위에 바르는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뿜칠형의 스타코 시공은

미장형의 그래뉼샌드 시공보다

마감두께가 얇기 때문에

꼭 하도작업으로 먼저 접착강도를 높인 뒤

시공을 해야 합니다.

만약 하도를 하지 않고 마감을 할 경우

마감재가 탈락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뉼샌드는

모래알처럼 약간 굵은 입자가

박혀있는 듯한 질감이 연출되는데

일반 페인트처럼 단색의 마감재인 스타코와는

질감자체가 완전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미장형 시공방식의 그래뉼샌드는

미장칼로 벽체에 1.5mm ~ 2mm의

일정한 두께로 시공이 진행되는데

이 때 작업자의 손기술에 따라

결과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이 특징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뿜칠형의 스타코 시공보다는

미장형의 그래뉼샌드 시공이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데

이는 최근에 유행하는 모던한 스타일의 단독주택에

잘 어울리는 마감재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감면의 질감은

스타코플렉스가 더 좋다는 의견이 많지만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자재의 금액적인 부분에서 가질 수 있는 부담을

그래뉼샌드가 보완해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코와 마찬가지로 그래뉼샌드 또한

약 50여가지의 기본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색상안료를 통해 더 많은 색으로

조색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부각이 됩니다.

 

 

그래뉼샌드는

탁월한 수증기 투과성 및 수분 반발력으로

내구성이 극대화 되어 있으며

석고보드 및 시멘트, 콘크리트, 합판,

프라이머가 처리된 철판, 마분지 등

건축물 대부분의 내, 외부 바탕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뉼샌드는 시공 시 5℃  이상의 온도에서

시공하는걸 추천드리며

시공 후 최소 3시간 이상은

5℃ 이상의 온도를 계속해서 유지해야 합니다.

(동절기는 6시간 이상)

 

 

또한 그래뉼샌드는

상대습도가 85% 이상일 경우에는

결로 발생으로 인한 무늬의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을 중단하는것을 권고드리며

층간 조인트 부위 및 퍼티 부위에는

이색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 하셔야 합니다.

 

 

스타코플렉스는 고탄성으로

크랙발생을 막아주는데

그래뉼샌드 역시 탄성제품이 있으며

혹시나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마감부분이 찢어지거나 오염이 되더라도

다시 바르면 금방 복구가 됩니다.

 

 

그래뉼샌드로 벽면에 시공 후

오랜 시간동안 깔끔한 외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처마 및 지붕이 튀어나와 빗물이나 먼지에 의해

직접적인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거나

약 6개월에 한번씩 외벽 발수제를 바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이미 오염이 진행된 상황이라면

페인트도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흙손을 이용한

그래뉼샌드의 시공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짚어보자면

 

먼저 제품의 물성 및 특성, 사용방법에 대한 올바른 숙지 후

시공 전 보양테이프를 통해

시공되지 않은 부위에 대한 보호를 해주어야 합니다.

 

시공 시 흙손으로

약 1.5mm ~ 2mm의 일정한 두께로

펴바름 작업을 진행하며

무늬 형성에 적합한 도구를 이용해

패턴을 연출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시공상태를 체크한 후

사용한 도구들은 깨끗히 세척 후

건조시켜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오늘 태화단열의 포스팅을 끝내기 전

그래뉼샌드의 물성에 대해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량 : 25 ± 1Kg

색상 : 약 50여가지 이상 기본 색상

표준사용량 : 3~4Kg

사용가능시간 : 개봉 후 4시간 이내

양생가능시간 : 24시간 이상 (영상 20℃ 이상, 습도 65% 이내)

시공가능온도 : 영상 5℃ ~ 35℃

유효기간 : 제조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방법 : 흙손, 스프레이

희석용제 : 상수도물 (2 ~4% 이내)

 

 

태화단열 온라인팀에서

준비한 그래뉼샌드에 대한

포스팅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남은 시간

조금만 더 힘내시기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상

태화단열의 온라인팀 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뉼샌드

에 관한 포스팅은

특정 회사 및 특정 회사 제품의 홍보와 광고,

비난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내용이 아니며,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단열자재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어진 포스팅 입니다.

태화단열 블로그에서는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만을 다루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